금년 2월1일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“테크앤트레이드연구원”(대표 김두식 .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)이 세번째 조찬포럼을 가졌다.
첫번째 포럼은 “서양미술과 애플, 그리고 삼성-예술에서 창조적 혁신의 지혜를 얻다”라는 주제를 가지고, 예술과 기술의 혁신에 대한 고찰을 했고, 두번째의 포럼에서는 “기후 변화와 ESG-최근 동행과 전망”이라는 주제로 시대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노출 시켰으며, 이번 세번째에서는 전 세계적인 화두로 진행되고 있으나 그 어떤 결론도 쉽지 않는 “가상자산시장과 글로벌 규제 동향”에 대해서 업비트투자자보호센터 이해붕 센터장의 발표가 있었다.
이해붕 업비트투자자보호센터 센터장은 현장 중심의 금융정책가이자 가상자산 시장의 전문가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가상자산의 흐름과 연혁, 현재의 상황과 과거, 그리고 미래까지를 아우르는 명확한 정의를 내려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.
한 참석자는 가상자산의 미래와 지속성에 대해서 질문을 하였으며, 특히 세종텔레콤의 서종렬부회장은 전 국민적 화두가 되어 있는 가상자산 시장이 전문가들만 접하는 시장으로 파편화 되지 않으려면 일반인 눈높이에 맞는 가상자산 교육에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다라고 뼈있는 제언을 하기도 했다.
포럼을 주최한 연구원의 김두식 대표는 “앞으로도 그때 그때 화두가 될 수 있는 현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의견을 모아갈 예정이다.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.”라는 말로 현실적인 지향성을 밝혔다.
이렇듯 연구기관으로써의 그 역할을 찾아가는 사단법인 테크앤트레이드연구원의 행보가 주목된다.